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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세비야 대성당)산 프란시스코, 산 안토니오 트라스코로, 상들리에, 제의

by 호재 트래블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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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세비야 대성당 내부에 들어와 우측편 그림액자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탑 옆의 인터넷 매표소 입구로 들어와 몇몇 안내표지판들을 지나서 내부로 들어서니, 세계 3대 고딕 성당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웅장해서 정말 놀라서 어디서부터 봐야 잠시 고민하다가, 우측편부터 시작해서 시계 반대순으로 관람하기로 했다. 우측 편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교황 등이 있는 황금액자 속 그림이었던 같다. 

 

 

2024.12.19. 세비야 대성당 출입구 우측의 스테인글라스 창

 

 

 

황금액자그림을 지나니깐 관이 있는 곳이 나타났는데 그 위의 스테인그라스 창문의 오색 찬란한 빛깔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왔다. 여긴 아마도 산 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예배당 주변인 것 같았다. 천주교 신자라 아니라서 구체적인 용어나 종교적 의미는 모르지만 하나하나가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예술품 같이 느껴졌다.

 

 

 

 

 

스테인 글라스 창문의 화사함은 관람객들의 넋을 빼놓는 듯 너무도 아름다워서 말로는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2025.02.19. 세비야 대성당 Chandelier of Darkness

 

 

 

특히 , 어둠의 샹들리에(Chandelire of Darkness) 및 카를로스5세 제의(Capa Pluvial Carlos V) 등은 정말이지 예술 작품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듯 싶다.

 

 

2024.12.19. Capa Pluvial Carlos V 제의 뒷면

 

 

 

위 사진 속 제의는 1520년 10월 23일 대관식에서 카를5세 황제가 입었던 것이라 하는데, 약 5백년 남짓 오랜 세월을 빗겨간 것처럼 아직도 생생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2024.12.19. 세비야 대성당

 

 

 

성당 안쪽 3군데에 서로 다른 석관이 있는데, 위 석관 위의 주교는 두손을 오므리고 있다. 베개가 2개인 경우 주교, 베개가 3개인 경우 대주교, 이런 식으로 신부가 누워 자고 있는 베게 숫자가 많으면 직위가 높은듯 하다.

 

 

2024.12.19. 세비야 대성당

 

 

 

2024.12.19. 세비야대성당 성가대 뒤쪽

 

 

 

성가대 뒤쪽 장식이 정말 화려하고, 가운데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조각도 너무도 아름답다.

 

 

2024.12.19. 성가대 뒤쪽(성모마리아 아기예수)

 

2024.12.19. 세비야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 내부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니 십자에 매달린 예수를 위한 제단도 있다. 십자가상 위쪽에 있는 스테인 글라스 창문은 장미창이라고 불리우는데 가운데 예수의 제자 중 마가, 마태, 누가,요한이 그려져 있다.위 사진들에 못 담은 것들은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첨부했지만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보고 느끼는게 좋을 둣 싶다.

 

 

 

 

 

 

 

 

https://youtube.com/shorts/5WIxagZexfQ?si=F_t-s90W8yBPVC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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