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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6

98 (코임브라) 바르비칸 문 / 알메디나 성탑문 퀘브라 코스타스(Quebra Costas) 거리에서 코임브라의 중심가인 Ferreira Borges 거리의 방향으로 내려오다 보면 알메디나 성탑문(Arco de Almedina)을 만나게 되고 30m만 더 내려가면 바르비칸 문(Porta de Barbacã)이 나온다. https://youtube.com/shorts/2vJ4tfRu54c?feature=share 상기 1분 영상은 가장 번화한 페레이라 보르게스 거리에서 코임브라 구 성당 방향으로 오르려면 거쳐야 하는 바르비칸 문(포르타 드 바르바캉), 알메디나 성탑문(토, 케브라 코스타스 계단을 촬영한 것으로 시청하면 좀더 생생한 느낌을 받으리라 본다. 바르비칸 문(Porta de Barbacã)은 알메디나 성탑문(Arco de Alm.. 2025. 8. 12.
97 (코임브라) 퀘브라 코스타스 계단, Fado ao Centro 코임브라 구 성당이 있는 Se Velha 광장에서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으로 200미터 남짓 내려오다 보면, 퀘브라 코스타스 계단(Escada do Quebra Costas)이 나타난다. 퀘브라 코스타스 계단은 'Quebra 부서지다' 및 'Costas 뒤' 단어를 조합하면 '등골이 부러질 듯한 계단'이라는 의미로 코임브라 대학인 있는 Alta 언덕 아래의 Se Velha 광장에서 코임브라 도심(Baixa) 입구인 알메디나 문까지 그 사이를 연결하는 통행로이다. 이곳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기념품 가게, 포르투갈식 레스토랑, 파두 공연장 등이 늘어서 있는 관광과 지역 문화의 중심지이며, 퀘브라 코스타스 계단에서 넘어지지 않으면 학업을 마치지 못한다거나 넘어지면 결혼한다는 전설이 있다. .. 2025. 8. 10.
58 (올량) 핑구도스 등 슈퍼마켓 / 헤스타우라싸웅 광장 Lenda de Floripes 플로리페스 전설의 여인상이 있는 광장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핑구도스 Pingo Doce라는 대형마트를 찾아가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틀 앞둔 시점이라 와인과 빵 등을 미리 사놓을 요량이었다. 올량 Olhão이라는 작은 도시에는 Pingo Doce라는 중형 마트가 2곳이 있는데 시내에 있는 Marina점과 조금 외곽에 있는 Patinha점 두곳인데, 관광객에겐 아무래도 핑구도스 마리나 점이 좀더 가까워 이용하기 편리하다. Lenda de Floripes에서 Ping Doce 마리나점까지 350m 정도로 도보 5분 거리라서 초행 길이지만 금방 도착했다.올량 시는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최근에 휴양관광도시로 알려지면서 포르투갈 슈퍼마켓 체인점들이 모두 .. 2025. 5. 12.
53 (올량) Olhao 수산시장, 조아킴 로페스 공원 Mercados de Olhão 올량 시장으로 향하려면, 어제 들려봤던 Lenda de Floripes 플로리페스 전설의 조각상이 있는 Praca Patrao Joaquim Lopes 보스 조아킴 로페스 광장을 거치면 된다. 조아킴 로페스 광장에서 올량시장을 바라보고 서 있다면, '왼쪽'에 있는 직사각형 내부에선 채소와 야채 등을 팔며, '우측'에 있는 직사각형 내부엔 수산물을 판다. 즉, Mercados de Olhao 올량 시장은 두개의 직사각형 구조의 건물이 2개 동이 있으며 각 동의 외부에는 위와 같이 관광객에게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카페와 음식물을 파는 레스토랑, 지역 공예품을 파는 기프트샵 들이 둘러싸고 있다. 수산 시장 내부로 들어서니 생각보다 많은 어물전과.. 2025. 4. 22.
48 (세비야 새벽) 이사벨 2세 다리 <트리아나 다리> 2024.12.20. 새벽6시 무렵 눈을 뜨자마자 늦잠 부리지 않고 에어비앤비에서 가족은 좀더 자고 놔두고 나혼자 나왔다. 왜냐면 세비야에서의 마지막 날이기에 조금이라도 세비야에서 안가본 곳을 하나라도 더 눈에 담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에어비앤비가 있던 구석진 골목에서 Plaza del Molviedro 몰비에도르 광장으로 나오며 뒤돌아 찍은 사진이다. 세비야에 온 첫날 밤 수트케이스 가방 2개를 끌고서 에어비앤비를 찾아 밤새 헤메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주황색 건물의 Fray Bartolome de las Casas '바르톨로메 형제 주택'을 기억해야만 돌아 올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중에 되돌아 오기 위해 몰비에도르 광장을 빠져 나오는 소로 길목의 호텔 등을 위와 같이 사진 .. 2025. 4. 13.
47 (세비야) El Corte Ingles 엘 코르테 잉글레스 2024년 12월 다음 주가 크리스마스 성탄절인데도 스페인의 해는 쉽게 지지 않아서 오후 6시15분쯤 되어서야 가로등 불이 켜진다. 계절상 겨울 초입임에도 불구하고 해가 긴 편이라 그런지 추위도 느껴지지 않았다. 메트로폴 파라솔의 야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네온사인 가로등 불이 들어온 풍경을 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해질녘 전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메트로폴 파라솔 광장 중앙의 도로를 따라 시가지를 걷기로 했다. 리스본에서도 보았던 flying tiger가 여기 세비야에도 있다. 플라잉 타이거에서 소품을 사는 취미가 있는 우린 여길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트 스티커 등 소품을 구입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는 것처럼 ^o^ Plaza del Duque 두케 플라자는 엘 코르테 ..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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