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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포르투 305번 버스4탄) Carmo ~ 카르멜 성당 사이의 좁은 집과 트램

by 리스본 지기(호재 트래블) 202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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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포르투의 상징이자 숨은 스토리가 가득한 카르무 성당(Igreja do Carmo)과 카르멜 성당(Igreja dos Carmelitas), 그리고 두 성당 사이에 쏙 끼어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 카자 에스콘디다(Casa Escondida)예요~

 

2026년 10월 4일 가족과 함께 카르무 성당 인근을 방문했던 추억을 토대로, 대중교통 이용법과 버스/트램 비교 도표, 그리고 인증샷 필수 코스인 사자 분수대와 카르무 플리마켓 상세 정보까지 싹 정리해 드릴게요!

 

2026.10.04 상 주앙 대학병원

 

🚌 305번 버스로 찾아가는 길 & 승차요금

포르투 상 주앙 대학병원(Hospital de São João) 근처에서 출발하신다면 시내버스 305번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 하차 정류장: 종점인 Cordoaria 정류장에 도착하기 바로 한 정거장 전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 305번 버스 요금 (STCP 대중교통):
    • 안단테(Andante) 교통카드 충전 시 (Z2 구간): 1회권 €1.40
    • 버스 현장(기사님) 현금 구매 시: 1회 현장 승차권 €2.50

 

2026.10.04 Carmo 트램 정류장

 

 

🏛️ 두 성당과 폭 1m '세상에서 가장 좁은 집' Casa Escondida

길 건너편에서 보면 언뜻 웅장한 하나의 성당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곳은 두 개의 독립된 성당입니다.

[ 카르멜 성당 (17C 수녀원) ] — [ 카자 에스콘디다 (폭 1m) ] — [ 카르무 성당 (수도원) ]

2026.09.17 카르멜 성당과 카르무 성당 사이 공사 천막으로 가려진 공간인 Casa Escondida

 

💡 남녀 접촉을 완전 차단하기 위한 비밀 공간?

17세기에 먼저 세워진 카르멜 성당은 맨발 카르멜회 수녀님들을 위한 공간이었고, 옆의 카르무 성당은 남성 수도사들을 위한 공간이었습니다.

 

당시 시 규정상 두 성당의 벽이 바로 맞닿을 수 없었던 데다, 남녀 수도자 간의 신체적·시각적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서 그 사이에 3층짜리 폭 1미터 남짓한 세상에서 가장 좁은 집(Casa Escondida)을 의도적으로 건축했습니다.

 

Casa Escindida 단독 입장료 2유로 (2026.10.12. 구글 지도 기준)

 

🎟️ 관람 및 입장료 정보

  1. 카르무 성당 (Igreja do Carmo)
    • 입장료: €3.50 ~ €4.00
    • 관람 포인트: 성당 측면의 거대한 푸른 타일 아줄레주(Azulejo) 벽화에서 인증샷은 필수! 성당 입장권을 구매하면 계단을 타고 폭 1m의 '숨겨진 집(Casa Escondida)' 내부와 수도사들의 비밀 방, 상층 박물관과 전망대, 미라가 전시된 지하묘지 카타콤(18세기~19세기 당시 카르멜 제3회(Ordem Terceira do Carmo)의 고위 수도사, 종교적 공헌자, 그리고 귀족 및 부유한 신도들 380명 이상의 유해가 안치되어 손가락과 뼈 등의 유물 관람 가능)까지 둘러볼 수 있어요~~~

2026.10.04 카르무 성당 옆 아줄레주 벽화

 

 

2. 카자 에스콘디다 (Casa Escondida)

  • 입장료: 2유로 ('카자 에스콘디다' 만을 관람할 경우)
  • 관람 포인트: 일명 '숨겨진 집'(the Hidden House)은 벽과 벽까지의 폭이 1m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 들어가보면 그보다 훌씬 넓어 보이며, 이 집은 카르모 성당의 수도사들과 카르멜회 수녀들의 접촉을 막기 위해 지어졌다는 전설이 있지만 실제로는 보기 흉한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 지어졌을 가능성이 더 높을수도,,, 1832년 나폴레옹 침공 당시 손님들을 위한 숙소로 사용되거나 비밀 회의 장소로도 쓰였다고 하네요~  

2026.10.04 카르무 성당

 

3. 카르멜 성당 (Igreja dos Carmelitas)

  • 입장료: 무료
  • 관람 포인트: 입장료 부담 없이 들어설 수 있지만 내부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합니다. 정교하고 우아한 바로크 양식 조각과 금박(Gilding)으로 장식된 제단이 압도적인 반전 매력을 안겨줍니다.

2026.10.04 카르멜 성당 입구

 

📸 인생샷 명소 '사자 분수대' & 아기자기한 '카르무 플리마켓'

2026.10.04 사자 분수대 및 그 뒤로 카르무 성당

🦁 1. 사자 분수대 포토존 (Fonte dos Leões)

카르무 성당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도로를 건너 고메스 테이세이라 광장(Praça de Gomes Teixeira)으로 가면, 1882년 프랑스 조각가 에마뉘엘 프레미에가 제작한 사자 분수대(Fonte dos Leões)가 반겨줍니다.

2026.10.04 고메스 테이세이라 광장

  • 포토 팁: 분수대 정면이나 측면에 서서, 분수대의 웅장한 사자 브론즈 상과 그 뒤로 펼쳐지는 카르무 성당의 화려한 아줄레주 타일 벽면을 한 프레임에 담아 사진을 찍어보세요! 포르투에서 손꼽히는 대표 포토 스팟입니다.

2026.09.17 사자 분수대

 

🛍️ 2. 카르무 야외 플리마켓 (Mercado de Artesanato / Antiguidades)

카르무 트램 정류장과 포르투 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사이의 광장에서는 주말에 소소하고 감성 가득한 플리 마켓(벼룩 시장)이 자주 열립니다.

2026.10.04 포르투대학 자연사 막물관 옆 카르무 플리 마켓

  • 주요 판매 품목: 코르크 수공예품, 가족 동전 지갑, 아줄레주 디자인 코스터/기념품, 빈티지 액세서리, 손수 만든 자수 제품 등
  • 팁: 아기자기한 동전 지갑이나 아줄레주 소품은 상점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할 수 있고, 소소하게 흥정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 포르투 역사 트램 22번 vs 18번 상세 비교

포르투 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바로 옆에는 앤틱한 멋을 자랑하는 노면전차(Elétrico) 정류장이 있습니다. 일반 시내버스와는 완전히 다른 클래식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6.10.04 카르무 성당, 트램, 플리마켓 공존 현장

 

구분 22번 트램 (Linha 22) 18번 트램 (Linha 18)
운행 경로 Carmo ↔ Batalha (시내 순환)

카르무 지구 → 클레리구스 성당 옆 골목 → 바탈랴 광장 → 도심 주요 명소 순환
Carmo ↔ Passeio Alegre (강변 코스)

카르무 출발 → 마사렐로스(Masarelos) 트램 박물관 → 도루강변을 따라 동루이스 1세 다리 조망 코스
소요 시간 약 15 ~ 20분 약 30분
운행 특징 도심의 고풍스러운 골목길과 언덕 위 시가지 풍경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노선 도루강변 물결과 동루이스 1세 다리 풍경을 한눈에 누릴 수 있는 낭만 드라이브 노선
승차 요금 • 1회권 (On-board): €5.00

• 2회권 (당일 재탑승): €8.00

• 2일 자유 이용권: €12.00
• 1회권 (On-board): €5.00

• 2회권 (당일 재탑승): €8.00

• 2일 자유 이용권: €12.00
이용 팁 일반 안단테(Andante) 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며, 트램 기사님께 직접 현금/카드로 탑승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 도심 재개발 및 지하철 공사 여파로 운행 시간표가 변경될 수 있으니 정류장 안내판을 확인해 주세요!)  

2026.09.17 카ㄹ무 노면전차 정류장 22번 트램

 

 

305번 버스를 타고 내려 골목을 걷는 것부터 시작해, 두 성당의 반전 매력, 사자 분수대에서의 인생샷, 그리고 트램을 타고 즐기는 포르투의 낭만까지!

포르투 여행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께 최고의 코스가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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