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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88 (리스본) 플루비알 유람선 터미널 / Terreiro do Paço 지하철

by 호재 트래블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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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르시우 광장에서 테주 강변 끝에는 Cais das Colunas 돌기둥 있는 석계단이 있고 거기서 왼편으로 테주 강 전망대 포인트가 있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바다 같은 테주 강 위에 유람선이나 요트가 오가는 것을 바라보는 공간이 있다.

 

 

 

 

 

 

 

 

리스본에 잠깐 소나기가 내렸다가 그쳤는데, 빗물을 머금은 광장 바닥이 테주 강 전망대 Miradouro do Rio Tejo 포토존 뒷편에 있는 재무부 관공서노란색 건물을 더욱 산뜻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것 같다. 

 

 

 

 

 

 

카이스 다스 콜루나스 Cais das Colunas 및 유람선 터미널 사이에 조그만 모래톱이 있는데, 근처에 Miradouro do Rio Tejo 테주 강 전망대라는 포토존이 있다. 테주 강 너머의 황금빛 햇살이 오래된 항구 구조물과 함께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연출하며 특히 일몰 무렵엔 반사되는 강물과 강변 석계단 돌기둥 그림자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리스본 테주 강 전망대 및 강변 석계단 돌기둥 1분 이내 영상

https://youtube.com/shorts/KYkUCwQYAME?si=kytoJmEyiVkwDiwL

카이스 다스 콜루나스 / 테주 강 전망대

 

 

 

2024.11.01. Terminal Fluvial do Terreiro do Paço 플루 비알 터미널

 

 

 

테주 강 전망대라는 포토존에서 왼쪽으로 좀더 가면 Feri 유람선 터미널이 나오는데 와인과 스낵을 즐길 수 있는 MS 샤프로데호를 타는 리스본 선셋 크루즈(약 1인당 15유로) 또는 보트 투어(가족 34유로)가 있다. 일몰 전후로 아름다운 테주 강을 조망하며 4월 25일 다리 밑을 지나 가면서 크리스투 헤이 Cristo Rei 예수상 또한 감상할 수 있다.  

 

 

 

 

 

 

Teminal Fluvial do Terreiro do Paço 플루비알 터미널은 1932년 철도와 연계된 정거장(Estação Fluvial Sul e Sueste)으로 시작된 후 2011년 아트 데코 디자인으로 재개장된 곳인데, 특히 터미널 내부의 타일 벽 장식이 돋보여서 유럽도시 공공공간 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스본 플루비알 터미널 / 테레이루 두 파쏘

https://youtube.com/shorts/QAA2f57hMhg?feature=share

2024.11.01. 유람선 터미널 (코메르시우 광장 인근)

 

 

 

 

 

 

 

참고로 플루비알 터미널 내부에는 공중 화장실유료로 운영되고 있고 다른 공공시설도 마찬가지 이므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1인당 50센트(0.5유로) 동전들과 1유로 지폐들을 지갑에 항상 넣고 다니고 식당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오는게 안전하다 ^o^

 

 

 

2024.11.01. Terreiro do Paço역 리스본 지하철 노선도

 

 

 

코메리시우 광장과 강변 유람선 터미널과 직접 연결된 구조의 Terreiro do Paço 역은 리스본 지하철의 블루라인에 해당되며

바이샤 시아두 Baixa-Chiado역 및 산타 아폴로니아 Apolonia역 사이 구간이다. 버스와 트램으로 환승 가능하며 지하철 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Terminal Fluvial 플루비알 터미널을 통해 Barreiro행 페리 탑승이 가능하다.

 

 

 

2024.11.01. 리스본 대성당이 보이는 Sul e Sueste (Terreiro do Paço역)

 

 

 

이것으로 코메르시우 광장 인근 테주강 전망대 포토존과 플루비알 유람선 터미널 및 테헤이루 파쏘 지하철역에 대해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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