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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95 (코임브라) 예수 성호 新 성당 / 레스토랑 Loggia

by 호재 트래블 202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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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임브라 대학교 인근에 주요 성당으로는 코임브라 구 성당(Sé Velha) 및 코임브라 신 성당이 있는데, 오늘은 코임브라 신 성당(Sé Nova do Santíssimo Nome de Jesus de Coimbra)가 있다.

 

 

 

 

 

 

新 코임브라 대성당(Sé Nova)은 코임브라 舊 대학(Velha Universidade de Coimbra)과 같은 Alta 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Machado de Catro 박물관 맞은 편에 위치해서 코임브라 대학교 중심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신 성당(Sé Nova)은 원래 예수회(Jesuits) 대학 건물의 교회로 16세기 말부터 17세기까지 마니에리즘(Mannerism) 및 바로크 양식의 외관으로 건축되고 포르투갈 특유의 금박 장식과 고딕-마누엘린 양식의 세례대가 지어진 후 1772년 구 대성당(Sé Velha)으로부터 성당의 기능을 이관받았다.

 

 

 

 

 

 

신 성당(Sé Nova)의 공식적인 입장료가 없으나 1유로 정도의 헌금을 요청하는데 저렴해서  금으로 조각된 화려한 성당을 보기에 괜찮은 듯~ 페인트 칠을 하지 않은 벽 덕분에 수수하지만 반짝이는 황금빛을 연상시키는 바로크 양식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코임브라 신 성당(Sé Nova) 맞은 편에는 마샤두 드 카스트루 국립 미술관(Museu Nacional de Machado de Castro)이 있는데 그 내부로 들어가면 Loggia라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다. 이 건물은 16세기 이전의 로마 시대 기반 유적 위에 리노베이션을 진행해 현대적인 미적 감각을 추가했다고 한다.

 

 

 

 

 

 

로기아 카페의 입구가 미술관 안쪽(Largo Dr. Jose Rodrigues)에 있기에 눈에 잘 띄지 않아 헤맬수도 있다. 그리고 입구로 들어가도 미술관를 지나서 있기에 카페를 찾아가는 길이 조금 미로 같은 느낌이다.

 

 

 

 

 

 

로기아 카페/레스토랑은 점심때 포르투갈 전통 요리 중심으로 한 뷔페로 운영되는데, 저녁과 브런치 및 주말에는 단품 또는 세트 메뉴가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직접 만들어 제공되는 스펀지 케이크가 후식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카페에서 테라스는 새 성당(Sé Nova) 및 구 성당(Sé Velha), 몬데구 강, 코임브라 구시가지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뷰 맛집이라서 유명해서 창가 쪽이나 야외 테라스 자리가 인기가 많다고 한다. 

 

 

 

 

 

 

오늘은 코임브라 신 성당(Sé Nova) 및 Loggia 카페/레스토랑을 포스팅하는 것으로 마치며, 다음에 코임브라 구 성당(Se Velha) 등에 대해 다룰께요~~~

 

 

■포르투갈 코임브라 새 성당 / 로기아 카페 1분 영상

https://youtube.com/shorts/1ea5qy8WLBQ?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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