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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싸2

(리스본) 그라사 전망대 / 에스플라나다 야외바에서 슈퍼복 맥주 한잔 리스본에서 알파마 지역에서 '카라콜 다 그라싸 Caraco da Graca' 언덕을 오르면 그라사 성당이 나오고 그 옆에 'Miradouro da Graca 그라사 전망대'가 보이는데 그곳에 서면 좌로는 상 조르제 성(아래 동영상의 사진), 우로는 4월25일 다리가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을 갖고 있다. 파노라마 뷰를 느껴 보시려면 아래 동영상을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https://youtube.com/shorts/6WdALePWzmw?feature=share   상조르제 성과 4.25 다리의 먼 조망 뷰외에도 그라사 전망대 아래로 빌라 지붕을 내려다 보면 깜찍한 그래피티를 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그리고 알파마 동네 빌라의 지붕 기와들이 대부분 주황색이어서 푸른 하늘, 흰 구름들과 색상 대.. 2024. 12. 11.
(에보라 3편) 지랄두 광장, 싱쿠 드 아우투브르 거리 에보라는 8C ~ 12C까지 무어인의 지배를 받았는데 1165년 포르투갈의 '겁 없는 지랄두' 기사의 기습공격으로 기독교왕 아폰수1세의 통치를 받게 된다. 오늘날 에보라 성곽 안의 중앙에 위치한 광장에 이 기사의 이름을 붙여 기념하고 있다. 한때 스페인 통치시절에는 종교재판 처형장으로도 쓰였지만 현재는 밝고 활기 넘치는 만남의 광장이자 이벤트 행사 장소이다.    한편, 무어인이 지배했던 역사를 가진 에보라에 잘 드러나는 아랍권의 특징은 미로 같은 좁은 골목에 건물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는 형태인데 지랄두 광장 옆의 싱쿠 드 아우투브루 거리 및 에보라 대성당 주변의 골목들을 거닐다 보면 길들이 로마의 역사를 지닌 도시라 믿기지 않을 만큼 구불구불하고 비좁은 골목길에 성당과 궁전들이 가려져서 찾기가 쉽지..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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