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르난도2 39. (세비야 대성당) 콜럼버스의 관 1492년 아메리카 신대륙을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콜럼버스는 스페인 4개 왕국 중에서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 1세와 아라곤 왕국의 페르난도 2세의 지원을 받고 항해를 시작하였으나 처음에 신대륙 항로 발견 외에는 별다른 소득이 없자 레온 국왕과 나바르 국왕이 콜럼버스를 조롱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의 탐험과 정복관련 가시적인 성과가 없자 모험을 받아 스페인에서 감옥에 갇히는 등 고초를 겪은 후 자신의 유해가 스페인에 묻히기 보다는 자신의 고향인 이탈리아 제노바에 묻히길 원했으나 사망시 아이티에 묻혔다가 스페인으로 옮겨졌다가 18세기후반 세비야 대성당에 안치되었다. 그래서 세비야 대성당에 있는 콜럼버스 관이 스페인 땅에서 공중에 띄워져 있으며, 콜럼버스 아메리.. 2025. 3. 6. 38. (세비야 대성당) 페르난도 초상화, 분수대 옆 윗층 야외공간 세비야 대성당은 1478년 Fernando II세와 Isavel 여왕의 유일한 아들인 아라곤의 후안 왕자가 세례를 받은 곳일 뿐만 아니라 카스티야의 페르난도 3세, 알폰손 10세와 같은 군주와 후안 드 세르반데스 추기경, 페드로 곤잘레스 데 멘도자 추기경 등의 유해를 안치한 곳이다. 페르난도는 카스티아와 레온의 왕으로 카스티야와 레온을 완전히 통합하였기에 역대 스페인 군주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히며 성인으로 시성되면서 위와 같은 페르난도 초상화가 세비야 대성당 내부에 있다. 세비야 대성당 내부에 있는 분수대는 이슬람 모스크 실내 양식이 남아 있는 요소 중의 하나라고 하고, 이곳의 분수대의 옆 공간으로 올라가보니 바깥으로 연결되는 곳이 나온다. 분수대 옆공간의 윗층에 있는 바.. 2025.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