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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81 (리스본) 산타 마리아 성당 <제로니무스 수도원>

by 호재 트래블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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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벨렝지구 산타 마리아 성당(Igreja de Santa Maria de Belem)은 제로니무스 수도원 안에 있는 교회로 1983년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산타 마리아 성당은 르네상스 양식, 고딕 양식 등 다양한 스타일이 혼합된 마누엘 양식으로 1501년부터 착공해서 수세기에 걸쳐 완공되었는데 밧줄 모양의 기둥 및 나침반 등 바다와 항해의 상징물이 장식에 사용되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산타 마리아 성당은 포르투갈 대항해 시대를 상징하며 Jeronimos 수도원에서 히에로니무스 수도사들이 항해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하였고 Santa Maria 성당은 종교적 기능 외에도 국가적 자부심의 상징이자 중요한 유산이다.

 

 

 

 

 

 

산타 마리아 성당과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포르투갈 국왕 16세기 초반 마누엘 1세의 명으로 건립을 시작한 건축물로 마누엘1세 부부와 그의 아들 주앙3세 부부가 산타 마리아 성당 내부에 안치되어 있다.

 

 

 

 

 

 

왕족 외에도 바스쿠 다 가마 및 루이스 드 카몽이스 같은 포르투갈 역사적 인물도 산타 마리아 성당에 묻혀 있다. 산타 마리아 성당에는 예수님의 수난 장면들과 동방박사의 경배 장면이 주 제대화이다.

 

 

 

 

 

 

이상으로 3회에 걸쳐 포스팅한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산타 마리아 성당 편을 마칩니다. 산타 마리아 성당과 관련된 1분 이내 짧은 영상을 첨부하오니 시청하시면 좀더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https://youtube.com/shorts/NxreoL9lYg0?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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