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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20

51 스페인 Saville 버스터미널 ~ 포르투갈 Faro 파루 ~ Olhao 올량 트리아나 시장에서 나와 우버 택시를 타고 세비야 Alsa 버스터미널로 가는길에 세비야 타워가 보인다. Torre Sevilla 세비야 타워는 2008년 3월 착공해 2015년에 완공된 지상 37층, 지하 3층 180m 높이의 사무용 건물이며 안달루시아 및 세비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세비야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https://youtube.com/shorts/aJ5rnRmV5lg?si=wWXPvrMgWnY4YF_Q 세비야 Alsa 버스터미널을 간 이유는 스페인 세비야 Seville에서 포르투갈 라구스 Lagos까지 가는 버스가 있기 때문이다. Lagos행 버스를 타서 중간 역인 파루 Faro에서 내려서 올량 Olao가는 버스로 갈아탈 예정이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모두.. 2025. 4. 17.
50 (세비야) 트리아나 재래시장 Mercado de Triana 세비야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짐 싸서 몰비에드로 광장을 빠져 나와서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이사벨 2세 다리를 건너서 트리아나 지구로 향했다. Triana 지구에는 플라멩고의 본 고장이기에 공연장과 타일 공예 소품점 등이 있어서 전형적인 안달루시아 풍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동네이다. Mercado de Triana 트리아나 시장은 1823년 식료품 위주로 재래시장이 형성된 후 2001년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곳으로 세비야 구시가지에서 트리아나 지구 방향으로 이사벨2세 다리 끝에 가면 카르멘 성모 예배당이 나오는데 그 옆에 위치한다. 즉, 1823년 식료품 위주로 재래시장이 형성된 후 2001년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곳으로 스페인 세비야 200년 전통의 재래시장인바.. 2025. 4. 16.
49 (세비야 석양부두 일몰명소) 마에스트란자 투우장, 황금의 탑 이사벨 2세 다리(트리아나 다리)에서 황금의 탑 방향으로 걷기 시작하자 나오는 곳은 과거 미국과의 무역을 위한 스페인의 주요 항구 중의 하나인 Muelle de la Sal 소금 부두이다. 여기는 햇살 아래 편안하게 자리 펴고 과달키브르 강을 바라보기 좋고, 2023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야간에 Navigalia 매핑을 볼 수 있다. 강변을 따라 나있는 인도를 좀더 걷다 보니, 위대한 투우사 Manolo Vazquez를 기리는 멋진 기념물이 나왔다. 이곳 또한 수로를 따라 물을 보며 산책 또는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다. 마놀로 바스케스 동상에서 가까운 곳에 Monumento a Carmen La Cigarrera 시가 소녀 카르멘을 기리는 청동 조각품을 볼 수 있다. Geor.. 2025. 4. 15.
47 (세비야) El Corte Ingles 엘 코르테 잉글레스 2024년 12월 다음 주가 크리스마스 성탄절인데도 스페인의 해는 쉽게 지지 않아서 오후 6시15분쯤 되어서야 가로등 불이 켜진다. 계절상 겨울 초입임에도 불구하고 해가 긴 편이라 그런지 추위도 느껴지지 않았다. 메트로폴 파라솔의 야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네온사인 가로등 불이 들어온 풍경을 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해질녘 전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메트로폴 파라솔 광장 중앙의 도로를 따라 시가지를 걷기로 했다. 리스본에서도 보았던 flying tiger가 여기 세비야에도 있다. 플라잉 타이거에서 소품을 사는 취미가 있는 우린 여길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트 스티커 등 소품을 구입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는 것처럼 ^o^ Plaza del Duque 두케 플라자는 엘 코르테 .. 2025. 4. 11.
46 (세비야 야경) 메트로폴 파라솔 las Setas de Sevilla 메트로폴 파라솔은 세비야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의 하나로 6개의 버섯 모양 천장에 길이 150m 너비 70m에 달하는 거대한 대형 나무 모양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메트로폴 파라솔을 둘러싼 Encarnacion 광장은 과거 엔카르나시온 수도원이 있었던 자리에 식품 시장이 발달했으나 노후화되어 재개발을 하게 되었는데, Metropole Parasole은 재개발 공모시 선정된 독일건축가 Mayer가 디자인한 작품이다. 메트로폴 파라솔은 재개발 당시 1C 로마시대 부터 이슬람 알모하드 시대의 유적이 발견되면서 건물 아래층에 고고학 박물관과 공공 시장을 두게 되었다. 세비야 시내 야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이용은 15유로에 달해서 마음.. 2025. 4. 8.
45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Encarnacion 광장, Ming 중식당 세비야 대성당, 고문서관 부근에서 메트로폴 파라솔을 보기 위해 세비야 골목길 정취를 느낄 겸 아이랑 걷기 시작했다. 구글지도 상으로 15분 걸으면 되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 걸린다 -,- 여러 갈래 길과 구불구불 좁다란 골목, 막다른 길을 돌아 나오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20분은 족히 넘겨 Plaza de la Encarnacion 엔카르나시온 광장 초입에 도착하였다. 여기 광장 뒷편으로 매우 거대한 버섯구름 같은게 메트로폴 파라솔이다. las Setas de Sevilla은 메트로폴 파라솔의 스페인 명칭으로 세비야의 버섯이라는 의미인데, 세비야 구도심에 위치한 세계 최대 목조 건물로 매우 웅장하고 신비한 느낌을 준다. 메트로폴 파라솔 아래의 에스컬레..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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