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단2 (세비야 대성당) 후빌레오 은 제단, 파이프 오르간 세비야 대성당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과 브라질의 아파레시다 성모발현 국립대성당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고딕성당이며, 스페인에서는 가장 크다고 한다. 그렇기에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먼저 웅장함에 압도되며 그 다음엔 화려한 분위기에 탄성짓게 한다. 은 제단은 후안 라우레아노 데 피나가 교황의 특사로 스페인에 왔었던 후빌레오(Jubileo)를 위해 제작된 세상에서 가장 큰, 은세공 제단이며 화려한 장식이 돋보인다. 은 제단의 양쪽에 날개도 있었는데 나폴레옹 침략시 노략질 당해 무기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은제단 뒤 위쪽엔 승천하는 성모 마리아 모습을 담은 성화가 있다. 세비야 대성당의 안내책자에 따르면, 대성당 오르간은 18세기 두케 코르네호의 작품이라고 한다. 파이프 오르간은 .. 2025. 2. 19. (세비야 대성당)산 프란시스코, 산 안토니오 트라스코로, 상들리에, 제의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탑 옆의 인터넷 매표소 입구로 들어와 몇몇 안내표지판들을 지나서 내부로 들어서니, 세계 3대 고딕 성당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웅장해서 정말 놀라서 어디서부터 봐야 잠시 고민하다가, 우측편부터 시작해서 시계 반대순으로 관람하기로 했다. 우측 편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교황 등이 있는 황금액자 속 그림이었던 같다. 황금액자그림을 지나니깐 관이 있는 곳이 나타났는데 그 위의 스테인그라스 창문의 오색 찬란한 빛깔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왔다. 여긴 아마도 산 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예배당 주변인 것 같았다. 천주교 신자라 아니라서 구체적인 용어나 종교적 의미는 모르지만 하나하나가 감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예술품 같이 느껴졌다. 스테인 글라스 .. 2025.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