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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69 (파루) 알메이다 페레이라 광장 / 라멘야

by 호재 트래블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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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to de Doutor Silva Nobre

 

 

 

실바 노브레 박사의 흉상 Busto de Doutor Silva Nobre을 지나 좀더 가면 Jardim Ferreira de Almeida 알메이다 페레이라 광장 및 정원이 나온다.

 

 

 

 

 

알메이다 페레이라 광장 Praça Ferreira de Almeida은 파루 마리나 Faro Marina에서 200m 떨어진 Faro의 도심에 위치하며 광장의 규모가 작지만 자카란다 나무와 정원 벤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알메이다 페레이라 맨션 Palacete Ferreira de Almeida 건물에서 훗날 국회의원, 귀족, 해군 장관 등으로 활동한 Jose Bento Ferreira de Almeida가 태어났다고 한다.

 

 

 

 

 

특히, 맨션 옆에 있는 Estatua Cegonha라는 우아한 황새 조각상이 자리 잡고 있어  알메이다 페레이라 광장과 파로 시내 쇼핑가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맨션과 황새 조각상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 포토존이자 관광 명소이다.

 

 

 

 

 

광장 주변 건물들은 모두 낮고 보존 상태가 좋은 편으로 1층에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으며 성수기 때에는 상점들의 테라스들이 광장과 정원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황새 조각상 맞은편에 스시와 라멘을 파는 일식집으로 Sushi Ya 및 Ramen Ya가 있는데, 국물있는 면요리가 그리워 라멘을 먹기 위해 거기로 건너갔다.

 

 

 

 

 

라멘야 매장에 들어가려 하니 스시야와 상호와 출입문은 달라도 상점 주인이 동일하다면서 Sushi Ya 매장으로 입장하라 해서 그리로 들어갔다.

 

 

 

 

 

라멘야 Ramen Ya는 파로 Faro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일본식 라멘 전문 레스토랑으로 관광객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현지인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맛집인듯 하다.

 

 

 

 

 

 

 

 

Sushi Ya 매장 내부는 일식 집 답게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어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하기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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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메뉴판을 살펴보니 라멘 가격이 다소 높은게 아닌가 싶고 특히 아이가 먹고 싶다고 매달린 만두의 경우 달랑 4개 뿐인데 8.95유로라서 깜짝 놀랐다. 한국에선 편의점에서 언제든지 얼마든지 값싸게 먹을 수 있는게 만두라서 그런듯~

 

 

 

 

 

우린 돈코츠 라멘, 와규 라멘, 키즈 라멘, 만두세트(4개), 콜라 1잔, 맥주 2잔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격 빼고는 양도 많고 국물과 면발 모두 괜찮았다. 좀더 궁금하시면 아래 1분짜리 영상 시청하시면 됩니다~

 

 

 

https://youtube.com/shorts/zEno5q8q4JY?feature=share

 

 

 

 

 

 

 

라멘 집에서 나와 조금 걸으니 상 페드로 성당 Igreja de São Pedro이 나온다. 포르투갈에서는 도시 곳곳에 성당과 교구, 수도원이 흔하다~ 한국에서 교회가 흔한 것처럼,,, ^o^

 

 

 

 

 

이상으로 포르투갈 파루에 있는 알메이다 페레이라 광장 및 라멘야 리뷰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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