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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70 (파루) 벨마르소 궁전 / 산토 안토니오 거리

by 호재 트래블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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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 역사 지구를 둘러싼 Castelo de Faro 파로 성벽 바깥에 고급스러운 건물들이 보이는데 그중 좀더 돋보이는 건물이 있다. 그게 바로바로 Belmarco Palace이다.

 

 

 

 

 

팔라세트 벨마르쏘(Palacete Belmarço)는 20세기 초 포르투갈의 부유한 상류층 주택 건축을 대표하는 건물로 벨마르쏘 궁전이라고도 불린다.

 

 

 

 

 

건축가 Manuel Joaquim Norte Junior가 1917년 상인 Manuel de Jesus Belmarco를 위해 지었는데, 포르투갈 남부에서 보기 드문 복고풍 건축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벨마르소 궁전을 뒤로하고 골목길로 걷다 보면 Casa da Ginja라는 바가 나오는데, 여긴 포르투갈 전통적인 체리주 Ginjinha 전문이다. 시나몬 스틱과 정향이 들어간 진지냐는 작은 컵에 체리와 함께 제공되며 치즈보드, 에크타르트 등과 타파스 메뉴도 있다.

 

 

 

 

 

정원수 나무 두 그루를 잘 손질한 골목을 지나니 건물 사이로 하얀 천막으로 그늘을 만드는 곳이 나오는데 Faro 중심 상업지구가 시작되는 도심으로 여기서부터 스트리트 상가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좀 더 골목거리를 들어가니 드디어 Rua de Santo Antonio 산투 안토니우 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은 부티크, 기념품 가게, 카페, 패션 브랜드 매장이 늘어선 현대적인 쇼핑 거리이다.  

 

 

 

 

 

루아 드 산투 안토니우 거리에서 본 ALE-HOP 및 Mango와 같은 브랜드는 포르투갈 관광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이다. ALE-HOP은 스페인 발렌시아에 본사를 둔 선물 및 기프트 전문 체인점이고, MANGO 또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글로벌 패션 브랜드라서 망고 매장에 들어가서 쇼핑을 하였다.

 

 

 

 

 

루아 드 산토 안토니오 끝자락에는 원형 교차로인 로터리가 나오는데 파로 시내의 중요한 교통 요지로 파루 도시의 동서를 연결하는 핵심지점이라고 한다.

 

 

 

 

■포르투갈 파로 도심 시가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 1분영상

https://youtube.com/shorts/Lg9a34zBwUo?feature=share

 

 

 

 

 

2024.12.27. 파루 산투 안토니우 거리의 원형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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