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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114 (포르투) Porto 대성당 < Sé do Porto >

by 리스본 지기(호재 트래블) 2025.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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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벤투 메트로 역

 

 

 

우린 상 벤투 기차역과 맥도널드 임페리얼을 거쳐 포르투 대성당을 향했는데 대략 300미터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 약 10분 이내면 도착할 정도 가까운데, 다만 Av. Dom Afonso Henriques를 따라 오르막 길을 조금 걸으면 메트로 상 벤투 지하철역 출구가 나온다. 그곳에서 포르토 대성당이 어렴풋이 보여서 거기로 향하며 된다.

 

 

 

(좌측 사진) 포르토 대성당 부근 어느 언덕길 / (우측 사진) Muralha Primitiva do Porto

 

 

 

포르투 대성당(Sé do Porto) 턱 밑에 도착하면 조금만 가파른 경사를 오르면 언덕 위의 대성당을 볼 수 있게 되는데, 그 입구에는 9세기 갈리시아 출신으로 포르투와 가이아를 포함해 미뉴 강에서 두오르 강까지 이슬람 무어인으로부터 재정복하는 전쟁의 선봉에서 승리를 이끌어 후에 이 지역을 통치한 비마라 페레스 백작기수상이 나온다.

 

 

 

869년 무슬림을 정복하고 기마랑이스를 건설한, 비마라 페레스 동상 Estatua de Vimara Peres

 

 

 

창과 방패를 든 비마라 페레스 기마상(Estatua de Vimara Peres)을 지나서 옆으로 돌아가면 로마네스크 양식의 두개성탑과 반원 아치형 창문(Rose Window)가 있는 포르투 대성당(Sé do Porto)이 나오는데, 주입구(Portal)는 고딕식 아치 형태와 18세기 바로크 양식이 더해졌다고 한다. 

 

 

 

Sé do Porto 옆면과 주입구

 

 

 

https://youtube.com/shorts/Xdvq7u9D6TQ?feature=share

포르투 대성당 Sé do Porto 1분 영상

 

 

 

Sé do Porto 포르토 대성당

 

 

 

포르투 대성당의 주입구 앞 광장의 중앙에는 꼬인 나선형 기둥 및 상단에 갈고리가 있는, Pelourinho da Sé do Porto라는 펠로리뉴(pillory)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거나 잠시 앉아가는 곳인데, 중세때 중죄인을 공개 처형하거나 기둥에 묶어서 수치심을 느끼도록 하는 처벌을 하던 장소를 1945년 장식용으로 상징적으로 재현한 것이라 한다.

 

 

 

(좌측 사진) Pelourinho da Sé do Porto / 펠류리뉴 우측에 있는 주교궁

 

 

 

포르투 대성당은 본당 입장이 무료지만, 중정<아줄레주가 있는 회랑(Cloister)> 및 박물관(보물 전시)과 주교 궁전은 유료인데 위의 모든 옵션을 포함하는 통합 티켓은 6유로 선이다.

 

포르투 대성당 중정 내부 회랑의 아줄레주

 

📋 2025년 최신 입장료 도표

포르투 대성당 (Sé do Porto) + 클로이스터(중정) + 박물관 €3.00 어린이 무료 (나이 조건 확인 필요) 본당 + 중정 + 박물관 포함 패키지 가격
주교궁 (Paço Episcopal do Porto) €5.00 학생 / 노인 / 그룹 할인 있음,
12세이하 어린이 무료일 가능성 있음
단독 입장 시 가격
대성당 위 옵션들 + 주교궁 콤보 티켓 €6.00   두 장소를 함께 방문할 때 더 경제적

 

 

 

 

 

 

이상으로 포르투 대성당의 Vimar Peres 기마상, 펠로리뉴(Pelourinho), 중정(Patio) 회랑(Claustro), 주교궁(Paço Episcopal)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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