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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14

(파티마) 바실리카 로사리오 대성당 로사리오 바실리카 대성당(상기 사진 중앙)은 1917.05.13. 포르투갈 파티마에 살았던 루시아, 프란시스코, 자신타 총3명의 목동들 앞에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28년 착공해 1953년 완공하였다. 이 대성당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파티마 광장을 거쳐야 한다.     사진 속에 둥근 건물이 성 삼위일체 교회이고 십자가를 들고 있는 청동상의 주인공은 한국 사람에게 잘 알려진 교황 바오로 2세인데, 로사리오 바실리카 대성당이 있는 파티마 광장은 성 삼위일체 교회, 하이 크로스, 교황 바오로 2세 청동상 순으로 지나가야만 나온다.     하이 크로스(포르투갈어: Cruz Alta)는 2007.08.29. Robert Schad가 디자인한 파티마 성소에 세워진 34m 높이의 강철 조각품으.. 2024. 12. 17.
(파티마) 세상서 가장 큰 심장 ; Casa Platano 카사 플라타노 https://youtube.com/shorts/2MZkZGZYKsw?si=65XRHy6zmTK61r9MCasa Platano 카사 플라타노 파티마에 도착해서 스시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르던 아이 덕분에 초밥집을 찾아가다가 우연찮게 Luis Kondor 광장을 구경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시집 방향으로 계속 걷다 보니 아무래도 번화가에서 벗어나는 느낌! 그래서 구글에서 초밥집을 조회해 보니 스시집 별점은 높았으나 리뷰가 그저 그랬다. 그래도 떼쓰는 아이에게 다음번엔 스시 사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간신히 설득해서 발걸음 돌려서 한참 걸어 도착한 이 곳!     파티마 여행 오기 전에 미리 봐두었던 Casa Plataco Restaurant 오픈 시간이후 대기줄이 있을까봐 늦지 않으려고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레스토.. 2024. 12. 16.
(파티마) 목동 3명 생가방문 성지순례 '꼬마 열차' 탑승기 성지 순례 차원에서 파티마 3명의 목동들 생가를 직접 방문해 보기 위해 파티마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한바퀴 빙 둘러 보았다. 그러다 다행히 터미널 안쪽에 있던 정류장표지판을 다행히 찾아서 꼬마열차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꼬마열차 버스요금은 어른이 6유로,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3유로인데 여기서 유의할 점은 카드가 안되고 현금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 포르투갈에선 여기 '꼬마 열차' 처럼 신용카드가 안되고 현금만 계산가능한 음식점과 화장실이 있으므로 다급하게 공공화장실에 가야 할 상황에 대비해서 50센트 및 1유로 등을 동전지갑에 넣고 다니는게 좋을 것이다^^       파티마 Comboio 꼬마열차는 (1) 시외버스터머널, (2) 파티마 神社 북쪽, (3) 파티마 신사 남쪽, (4) 교.. 2024. 12. 16.
(파티마) 로터리 목동들 조형물, 루이스 콘도르 광장, 삼위일체 대성당 입구 파티마행 고속버스는 리스본 오리엔트역의 시외버스터미널 32-D번 정류장 근처 세워져 있는 1010번(또는 1001번) 플릭스 버스인데, 이걸 타고 1시간 40분 정도 가면 파티마 시외버스터미널이 나온다.  다만, 플릭스 버스의 숫자 보다는 "행선지 명칭"을 꼭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왜냐면 Flix 앱에서 조회할 때는 버스 번호가 1001으로 표시되는데 막상 버스터미널 가는 도중 핸드폰으로 발송된 안내메일에는 1010번으로 표시되어 있었기 때문.  >>   피티마 Fatima는 지금으로부터 108년 전인 1917.05.13.경 '루시아 Lucia, 프란시스코 Francisco, 자신타 Jacinta'라는 3명의 목동들이 성모 마리아 발현을 목격했다고 로마 교황청에서 공식 인정한 카톨릭 성지로서, 세계 3대.. 2024. 12. 15.
(리스본) 콘페이타리아 나시오날 제과점 <피게이라광장 주앙1세 기마상 앞> https://youtube.com/shorts/ODcqsvHZkOI?feature=share    포르투갈은 여기선 Nata라 불리는 에그타르트 원조 나라답게 리스본에 있는 호시우 광장의 남동쪽에 'Confeitaria Nacional 콘페이타리아 나시오날'이라는 약200년 된 베이커리가 있다. 그도 그럴것이 '빵'이라는 단어가 포르투갈어 Pao이 일본을 거쳐 한국에 들어간 것처럼 포르투갈은 빵의 나라이다.    콘페이타리아 나시오날은 1829년 처음 문을 연 후 6대째 이어 온 빵집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대표적인 베이커리이자 디저트 맛집으로 벨렝지구에도 체인점이 있으며, 실내 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앉을 공간이 있어서 따뜻한 여름날 노천카페 분위기를 만끽하기도 한다.     다만, 간접흡연을 극혐하는 .. 2024. 12. 13.
(리스본) 그라사 정원의 화단 ~ 모라리아 지구 파두 거리 Jardim da Graca 그라싸 정원에서 모라리아 지구의 파두 거리로 걸어 내려 오다 보면 포르투갈 리스본의 뒷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대체로 골목길을 누비는걸 선호한다. 출발하기에 앞서 그라사 정원의 화단에 주황색 꽃칸나(홍초)들이 예쁘게 피어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사진 찰칵~    Graca정원 아래 화단이 포르투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칼싸다'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마치 화단을 포근하게 감싸 안은 모습이다. 그래서 여기서 시작해서 저 아래 트램이 지나가는 길목까지 내리막 길에 Calcada da Graca '우아한 칼싸다'라는 거리명을 붙인 것 같다.    칼싸다 깔린 내리막길을 내려 가기 시작하니 다양한 색상의 자기 타일로 장식된 Family Ceramics라는 기념품 샵이 나..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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