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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77 (리스본) 아주다 왕궁의 내부 관람

by 호재 트래블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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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다 국립 공원(이하 '아주다 왕궁'이라 함)은 19C 왕실 거처로 이용된 신고전주의 궁전으로 왕궁 입구가 고전적인 조각과 장식이 되어 있다. 로비에서 입장권을 15유로에 판매하며 리스보아 카드가 있으면 무료 입장 가능하다. 

 

 

 

 

 

 

아주다 왕궁의 내부 관림 루트는 왕의 화실, 왕좌의 방, 연회실, 왕비의 방 순으로 구경하러 다니면 된다.

 

 

 

 

 

 

왕좌의 방은 1825년 그려진 아름다운 천장화가 특징이며 공식 행사가 이루어진 공간이다.

 

 

 

 

 

 

왕의 화실은 아주다 카를로스 1세 왕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이며, 왕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던 곳으로 왕의 예술적 취향과 창작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다.

 

 

 

 

 

 

왕의 서재는 왕이 공식 업무를 보거나 방문객을 접견하던 공간으로 당시 왕실의 일상적인 업무 환경을 보여 준다.

 

 

 

 

 

왕의 욕실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설로 온수와 냉수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

 

 

 

 

 

 

왕의 침실은 왕이 마지막 해에 건강 상의 이유로 사용하던 침실로, 여러 개의 구획이 연결되어 있어 사무실, 욕실, 침실, 옷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비의 방은 19세기 중반 포르투갈 왕비 Dona Maria Pia의 개인적인 공간으로 당시 유럽의 네오클래식과 나폴레옹 3세 스타일의 영향을 받은 화려한 장식이 특징이다.

 

 

 

 

 

 

연회실(Sala da Ceia)은 왕실 연회와 만찬이 열리던 장소로 화려한 장식과 대형 샹들리에가 돋보이며 왕궁 내에서 가장 웅장한 공간 중 하나로 공식 만찬과 국가 행사에 사용된다.

 

 

 

 

 

 

특히 1828년 미겔 왕의 즉위식과 1886년 카를루스 왕, 아멜리아 드 오를레앙의 결혼식 등 역사적인 행사들이 아주다 궁전의 연회실에서 거행되었다. 세 개의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중앙에 걸려 있으며 벽에는 17~19세기 금속 세공품과 18세기 중국산 도자기 등이 진열되어 있다.

 

 

 

 

 

 

 

 

 

 

■포르투갈 리스본 아주다 왕궁 내부관람 1분 영상

 

https://youtube.com/shorts/di30g7mCGSs?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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