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외 여행25 (세비야) 왕자의 문 Puerta del Principe 오프라인 매표소 세비야 대성당 입장권을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푸에르타 델 프린시페(Puerta del Principe) 또는 '푸에르타 산 크리스토발(Puerta de San Cristobal)로도 불리운다. 여긴 세비야 대성당의 남쪽 정면과 기록 보관소 앞에 위치하며, 원래 16C초 건축된 당시 왕자들이나 귀족들이 드나들던 곳으로 Perta del Principe 의미는 '왕자들의 문'이란 뜻이다. 푸에르타 델 프린시페 Puerta del Principe 는 당시 세비야 왕국의 권위와 부유함을 상징하는 구조물로 설계되어 바로크 양식의 화려한 장식과 르네상스 스타일의 건축요소도 가미된 네오 고딕 양식이라 할 수 있고, 특히 왕자의 문 출입구 앞에는 히랄디요(Giraldillo)라는 히랄다 탑의 꼭대.. 2025. 2. 6. (세비야) 세례 문 Puerta del Baustimo ; 예배당 Parroquia del Sagrario 세비야 대성당의 주요 출입문 중의 하나인 '푸에르타 델 바우티스모(Puerta del Bautismo)'는 고딕양식으로 건축되었는데 예수의 세례를 상징하는 성경적 의미를 가졌기에 이 문에서 역사적으로 세례 의식이 치뤄 지면서 '세례의 문'이라고도 한다. 푸에르타 델 바우티스모 Puerta del Bautismo 장식은 예수의 생애의 중요한 순간으로 예수가 세례하는 성경 속의 장면을 고딕양식에다가 르네상스 미술양식이 가미되면서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는바, 특히 '세례의 문' 상단에는 성령을 나타내는 비둘기 형상도 새겨져 있는데 이는 세례의 신성성을 상징하는 요소이다. 또한, 이 문 주변에는 식물성 장식과 다양한 기하학적 무늬들이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느낌을 준다. 세례의 문 주변.. 2025. 2. 1. (스페인 세비야) 살바도르 골목상권 ~ Puerta da la Asuncion 성모승천 문 스페인 세비야 맛집 '바르 엘 코메르시오'에서 츄러스를 맛있게 먹고 나서, 살바도르 성당 주변의 골목 상권에서 KOKER(여성 의류점)부터 시작해서 여기 세비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이 하나인 '세비야 대성당'을 보러 가기 위해 아래 지도와 같이 난생 처음인 낯선 길을 10분 남짓 발길 가는데로 걸은 듯 싶다. 그렇게 살바도르 성당 주변 골목 상권을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chök이라는 상점 앞에 한 무리의 소녀들이 진을 치고 있더니 매장에 진열된 도넛과 케잌을 뚫어지고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하는 심정이 들 정도로 ^o^ 나중에 chök 알아 보니 스페인에서 유명한 도너츠 맛집으로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지브롤터, 카디즈, 발렌시아, 세비야에 각각 분.. 2025. 1. 25. (스페인) 살바도르 성당 입구 ~ 바르 엘 코메르시오 세비야(Seville)에 지난밤 늦게 도착한데다가 의도치 않게 세비야 대성당의 야경까지 본 후에 에어비앤비에 들어 와서 피곤했는지 다음날 아침엔 늦잠을 자고 말았다. 부랴부랴 나갈 준비를 하면서 어디를 먼저 갈까 고민하다가 아침식사도 해결할 겸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는, 세비야에서 츄러스 맛집으로 유명한 '바르 엘 코메르시우(Bar El Comercio)'를 찾아 가기로 했다. 에어비앤비가 있는 몰비에드로 광장에서 출발해서 누에바광장을 통과해 세비야시청 우측 길로 나가서 좀더 가다보니 살바도르 성당(Plaza del Salvador)이 나타났다. 이곳 살바도르 성당이 세비야 대성과 달리 크기는 작아도 주황색 빛깔의 색채감이 무척 돋보였다. 살바도르 성당 입구 앞에 있는 살바도르 광장.. 2025. 1. 23. (스페인) 누에바 광장 ~ 세비야 대성당 야경 / 알미란타 레스토랑 에어비앤비가 있는 몰비에드로 광장에서 미로같은 골목길을 빠져 나오니 확 틔인 광장이 나오는데, 이 광장이 Plaza Nueva이다. 이곳 누에바 광장은 1248년 무슬림 지배하에 있던 세비야를 재정복함으로써 카톨릭 교회로부터 수호 성인으로 선포된, 카스티야 왕국의 페르난도 3세에게 헌정된 '산 페르난도 기념비'가 중앙에 위치하며 광장의 끝엔 1924년 개관한 '세비야 시청 건물'이 있다. 누에바 광장 옆에는 Plaza Nueva 전절역이 있고 그 전철역 옆으로는 Central de Telefonica라는 건물이 있는데, 여기 텔레포니카 건물은 1926년에 세비야 지역주의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져서 도시의 역사 유산(전화교환실)에 속하며 웅장한 세비야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한다. 참고로 텔레포니카 .. 2024. 12. 30. (스페인) 세비야 Alsa 버스터미널 ~ 몰비에드로 광장 세비야 버스터미널에 밤 9시20분경 도착했으나 베낭 외에도 Suit Case가 2개나 되었기에 우버를 타고 에어비앤비에 짐을 풀어 놓은 후 그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난생 처음으로 스페인에 그것도 Seville에 온 것이라서 약간 설레면서 우버가 도착하기 전에 Alsa버스터미널의 Armas 야외광장에 선 후 제자리에서 한번 삥 둘러보았다. 그때 한 눈에 들어오는 건물은 다리 너머 강 건너편에 있는 Sevilla Torre 세비야 타워이었다. 이 건물은 높이가 180.5미터인 반면 그 주변 건물의 스카이라인이 낮을 뿐만 아니라 세비야 타워의 상층부가 빨간색 둥근 조명으로 빛나고 있어서 더욱 쉽게 띄였다. 하지만 설레임도 잠시 곧 피곤함과 시장기가 몰려오는데 우버 택시가 생각.. 2024. 12. 2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